KBO, 선수단 철수 지시한 이강철 kt 감독에 경고 조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O는 경기 중 선수들에게 더그아웃으로 철수를 지시한 프로야구 kt wiz의 이강철 감독에게 경고 조처했다고 오늘(27일) 발표했습니다.
KBO리그 규정에는 '감독이 어필 도중 또는 종료 후 선수단을 그라운드에서 일부 또는 전부 철수하는 경우 원활한 경기 운영을 저해하는 행위로 감독을 퇴장시킨다'는 항목이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O는 경기 중 선수들에게 더그아웃으로 철수를 지시한 프로야구 kt wiz의 이강철 감독에게 경고 조처했다고 오늘(27일) 발표했습니다.
이 감독은 사흘 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방문 경기 때 6회말 KIA 공격을 앞두고 비디오 판독에 항의하다가 자동 퇴장당한 뒤 선수단을 향해 그라운드 철수를 지시했습니다.
KBO리그 규정에는 '감독이 어필 도중 또는 종료 후 선수단을 그라운드에서 일부 또는 전부 철수하는 경우 원활한 경기 운영을 저해하는 행위로 감독을 퇴장시킨다'는 항목이 있습니다.
이 감독은 비디오 판독 항의로 이미 퇴장당한 후에 선수단에 철수를 지시했습니다.
KBO 사무국은 이번 사례처럼 원활한 경기 운영을 저해하는 행위가 재발하면 엄중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6일째 주차장 입구 막은 '주차 빌런'…"체포영장 검토"
- "유도관 갔던 5학년 아들이 뇌출혈로 5살이 됐습니다"
- '세븐♥' 이다해 논현동 빌딩 매각…6년 만에 46억→240억 '시세 차익'
- 제니, 연기 데뷔작 '디 아이돌', 선정성 논란 속 조기 종영 굴욕
- 디올 15%↑…'오늘이 가장 싸다' 명품 가격 줄줄이 인상
- 군부대 '택배 마약'…대마 들여온 예비역 병장 구속 기소
- [Pick] 전 여친 집 침입한 그 시기, 홈캠으로 '17일간 683회' 훔쳐봤다
- [Pick] 지낼 곳 없어 거둬줬더니…공범까지 불러 1억 훔쳤다
- [뉴스딱] "피자에 머리카락" 환불 요구한 손님…4년 전 사진이었다
- [뉴스딱] 비행기 창문에 스티커 놀이…논쟁 불씨 지핀 사진 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