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제주 유치 홍보 첫걸음".. 캐릭터 '고르방·부라봉' 홍보대사 위촉

제주방송 김재연 2023. 6. 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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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활동이 시작됐습니다.

오늘(27일) 오후 2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홀에서 열린 민선 8기 출범 1주년 '도민과의 대화'에서 APEC 캐릭터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습니다.

APEC 제주 유치 홍보대사에는 제주를 대표하는 상징인 돌하르방, 한라봉을 모티브로 한 '고르방'과 '부라봉'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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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후 2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홀에서 열린 민선 8기 출범 1주년 '도민과의 대화' 행사에서 진행된 APEC 캐릭터 홍보대사 위촉식 (사진, 김재연 기자)


2025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활동이 시작됐습니다.

오늘(27일) 오후 2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홀에서 열린 민선 8기 출범 1주년 '도민과의 대화'에서 APEC 캐릭터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습니다.

APEC 제주 유치 홍보대사에는 제주를 대표하는 상징인 돌하르방, 한라봉을 모티브로 한 '고르방'과 '부라봉'이 선정됐습니다.

이날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는 두 홍보대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습니다.

오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에서 민선 8기 제주도정 출범 1년 기자회견을 갖고 "APEC 제주 유치로 제주에 새로운 기회를 안기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월 APEC 제주 유치 공식화를 선언한 제주자치도는 APEC 유치 등 대형 국제회의 유치를 통한 관광시장 다변화를 향후 중점 추진과제로 꼽았습니다.

오 지사는 지난 1일 개막한 제주포럼에서 APEC이 제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문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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