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8강전 개봉박두…최다 우승 단독기록 수립 향한 전북과 수원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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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하나원큐 FA컵' 우승까지는 이제 3경기만 남았다.
28일 일제히 열리는 FA컵 8강전은 K리그1 구단들만 남아 한층 더 치열한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전북은 이날 안방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맞붙는다.
24일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라운드 원정경기 이후 불과 4일만의 리턴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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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일제히 열리는 FA컵 8강전은 K리그1 구단들만 남아 한층 더 치열한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최다우승 타이기록(5회)을 보유 중인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6번째 우승을 향한 여정도 관심을 모은다. 전북은 이날 안방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맞붙는다. 24일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라운드 원정경기 이후 불과 4일만의 리턴매치다. 단 페트레스쿠 신임 감독(루마니아)의 데뷔전에서 0-2로 완패한 전북으로선 설욕과 FA컵 4강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15일부터 선수단을 지휘했다. A매치 휴식기 동안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던 선수들을 빼고 훈련할 수밖에 없었기에 아직 전술완성도는 낮다. 리그 성적도 시즌 초반 부진의 여파로 8위(승점 27·8승3무8패)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첫 승 신고가 시급하다.
수원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8강전을 치른다. ‘전통의 명가’라는 표현이 무색하게 올 시즌에는 최하위(승점 9·2승3무14패)로 추락했다. 김병수 감독 취임 후에도 리그에선 1승1무6패로 부진하다. 다만 인천도 올 시즌 9위(승점 20·4승8무7패)에 부진하다. 창단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낸 지난 시즌의 기세를 잇지 못하고 있다. 패하면 두 팀 모두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 수 있어 사력을 다할 전망이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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