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동 울산 북구청장 "신성장 산업과 풀뿌리 지역경제 동반 성장"

임수정 기자 2023. 6. 27.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이 "미래차 혁신 클러스터 구축 사업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으로 신성장 혁신산업과 풀뿌리 지역 경제를 함께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27일 구청 프레스룸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념 기자회견에서 "모두가 잘사는 경제도시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취임1년 기자회견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이 27일 구청 프레스룸에서 취임 1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울산 북구 제공)

(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이 "미래차 혁신 클러스터 구축 사업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으로 신성장 혁신산업과 풀뿌리 지역 경제를 함께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27일 구청 프레스룸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념 기자회견에서 "모두가 잘사는 경제도시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청년, 여성, 시니어, 취약계층 및 퇴직자까지 계층별 다양한 고용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역 특화 관광산업 조성을 위해 강동해안공원 및 강동 카페로드 조성, 진장쇼핑단지 활성화, 진장디플렉스 리뉴얼 등으로 기업, 상인, 주민 모두가 상생하는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북구의 역사를 담고 주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교육문화 인프라를 조성하겠다"며 "울산숲과 연결된 호계역사 부지를 활용하여 자연과 사람 그리고 예술이 공존하는 아트전시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또 "100년 역사를 지닌 호계역을 중심으로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하나로 연결하여 보행공간에서 주민휴식공간을 마련하겠다"며 "역사·문화·자연이 어우러진 매력 넘치는 도시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취임 1년간 성과로 490억원 규모의 명촌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선정, 울산북구실버케어센터 건립 등을 꼽았다.

revisi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