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청주 13개 기관, 쓰레기 감축 협력

임선우 기자 2023. 6. 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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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지역의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해 13개 기관이 손을 잡았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27일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생활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운동 선도단'을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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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지역의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해 13개 기관이 손을 잡았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27일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생활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운동 선도단'을 발족했다.

청주새활용시민센터, 한국전지재활용협회, 청주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청주시체육회, 청주시축구협회, 충북청주프로축구단, KB스타즈여자농구단, SK호크스핸드볼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청주복지재단 등 환경·체육분야 민간기관과 청주시 산하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깨끗한 청주, 시민이(E) 애쓰(S)지(G)'라는 슬로건 아래 탄소중립 ESG 경영실천에 나설 계획이다.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교육과 환경 조성, 인식 개선, 캠페인, 실천 지원 등 다양한 사업도 함께 벌인다.

유운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선도단의 작은 실천과 의지가 큰 울림으로 지역사회에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09년과 2015년 흥덕구 휴암동에 차례로 건립된 청주권 광역소각시설 1호기, 2호기를 위탁 관리하고 있다.

하루 최대 소각규모는 400t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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