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청년이 찾는 큰 목포’ 행사 이어져

다음달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와 개그쇼 열려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민선8기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만들기 위해 힘찬 도약을 하고 있는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연기캠프와 개그공연이 함께 열린다.

우선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5박 6일간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잠재 재능과 역량을 키우기 위한 ‘제12회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가 개최된다.

목포시에서 열리는 '제12회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를 알리는 홍보물 [사진=목포시]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배우 최수종)가 주관하는 전남연기캠프는 전남 소재 중·고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6일까지 50명을 모집한다.

연기캠프는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감독이 강사로 참여하고, 캠프 과정 중 배우 최수종의 특강이 이뤄진다.

참가방법은 전남영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목포시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수권 신장을 위해 오는 7월 22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그쇼-개그쟁이’공연을 선보인다.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개그쟁이 개그쇼가 열린다 [사진=목포시]

개그쇼-개그쟁이는 방송에서만 보던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들의 개그를 직접 보며 남녀노소 누구나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과 함께 코너를 만들어가는 무대를 마련해 건강한 웃음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 대상은 만 8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R석(1층) 1만원, S석(2층) 5천원으로 지정 좌석제를 시행한다. 20인 이상의 단체 예매의 경우 30%가 할인되고, 단체 100인 이상이거나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의 경우에는 50% 할인 받는다.

/목포=대성수 기자(ds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