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30지구 총재 취임식… 하명호 총재 "가치있는 봉사 실현하자"

김창삼 2023. 6. 27.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로타리 3730지구(강원특별자치도 지구)가 도내 낙후지역 및 소외계층 등을 위한 봉사기금 7억원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하는 등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출범에 걸맞는 선도 봉사단체로서 연대와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날 국제로타리 3730지구는 하명호 총재 회기동안 특별봉사기금 7억원 조성 챌린지 스타트업을 선언하며 함께 동행할 것을 다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유대봉 제36대 국제로타리 3730지구 총재와 하명호 제37대 총재 이·취임식이 27일 롯데리조트 속초 대연회장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속초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국제로타리 3730지구 역대 총재, 지역별 총재,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제로타리 3730지구(강원특별자치도 지구)가 도내 낙후지역 및 소외계층 등을 위한 봉사기금 7억원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하는 등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출범에 걸맞는 선도 봉사단체로서 연대와 협력 의지를 다졌다.

유대봉 제36대 국제로타리 3730지구 총재와 하명호 제37대 총재 이·취임식이 27일 롯데리조트 속초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속초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국제로타리 3730지구 역대 총재, 지역별 총재, 회원 등이 참석해 로타리안들의 건승을 기원했다.

하명호 신임 총재는 취임사에서 “나 하나 꽃피워 풀밭이 달라지겠느냐고 말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이 꽃피고 나도 꽃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지 않겠느냐”며 “국제로타리 3730지구 83개클럽, 3000여명의 회원들이 가치있는 봉사를 통해 세계사회와 지역사회에 진정성과 의미 있는 무언가를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하명호 로타리3730지구 총재 인물사진

유대봉 이임총재는 이임사에서 “2023-24년도 국제로타리클럽의 테마인 ‘세상에 희망을’이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 3730지구가 단단한 실천력으로 협력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에서 “그동안 3730지구가 펼쳐온 헌신적인 봉사활동은 도내 전역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귀감이 되고있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시대의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로타리안들이 크게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국제로타리 3730지구는 하명호 총재 회기동안 특별봉사기금 7억원 조성 챌린지 스타트업을 선언하며 함께 동행할 것을 다짐했다.

▲ 유대봉 제36대 국제로타리 3730지구 총재와 하명호 제37대 총재 이·취임식이 27일 롯데리조트 속초 대연회장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속초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국제로타리 3730지구 역대 총재, 지역별 총재,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성되는 7억원의 봉사기금은 향후 도내 소외계층 등을 위한 봉사 및 기부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신임 하명호 총재는 속초 출신으로 2005년 속초 도천로타리클럽에 입회했으며, 속초 도천로타리클럽 회장과 속초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속초 해양산업단지에서 태양수산을 경영하고 있다.

▲ 유대봉 제36대 국제로타리 3730지구 총재와 하명호 제37대 총재 이·취임식이 27일 롯데리조트 속초 대연회장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속초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국제로타리 3730지구 역대 총재, 지역별 총재,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