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커' 록산, 새 앨범 발매…일본 기타리스트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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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커 록산(Rocksan)은 7월 4일 일본의 유명 기타리스트인 '코바야시 신이치'와 협업한 새 앨범 'Bells for someone(벨스 포 섬원)'을 발매한다.
록산은 이번 앨범이 정통 헤비메탈과 인더스트리얼 록에 기반한 곡들로 구성됐다고 27일 밝혔다.
모든 곡은 록산이 작사·작곡했으며, 편곡과 프로그래밍은 록산과 코바야시 신이치가 함께 했다.
모든 보컬 파트는 록산이, 기타 파트는 코바야시 신이치가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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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록커 록산(Rocksan)은 7월 4일 일본의 유명 기타리스트인 '코바야시 신이치'와 협업한 새 앨범 'Bells for someone(벨스 포 섬원)'을 발매한다.
록산은 이번 앨범이 정통 헤비메탈과 인더스트리얼 록에 기반한 곡들로 구성됐다고 27일 밝혔다. 록산은 데뷔 이후 트로트록, EDM 풍의 퓨전 음악 등 다양한 시도를 해왔으나, 이번 앨범부터는 록의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비웨어 오브 서든데스(Beware of sudden death)', '레츠 보일 어 피그 투데이(Let's boil a pig today)', '리그 오브 도그스(League of dogs)', '섀도 거버넌트(Shadow government)' '프라이스 오브 워즈(Price of words)' 등 다섯 곡으로 구성된다. 국내 음원 판매 사이트를 비롯해 유튜브뮤직, 스포티파이, 아마존뮤직 등 해외 주요 음원 배급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모든 곡은 록산이 작사·작곡했으며, 편곡과 프로그래밍은 록산과 코바야시 신이치가 함께 했다. 모든 보컬 파트는 록산이, 기타 파트는 코바야시 신이치가 연주했다.
이번 앨범의 가장 큰 특징은 그동안 펼쳐온 '원맨 밴드' 형식의 작업에 벗어나 기타리스트와 협업을 했다는 점이다. 기타리스트 코바야시 신이치는 베스트셀러 기타 교본인 '지옥의 메커니컬 시리즈'의 저자로 국내에도 매니어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다.
록산은 "국내 록 음악 시장이 너무 한정적이라고 판단해 시야를 확대해 글로벌시장에 도전해야 하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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