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시절 불발됐던 ‘투헬 꿈의 영입’…뮌헨 2135억으로 전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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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 또다시 프렌키 더 용의 영입을 추진한다.
독일 매체 '빌트'는 27일(한국시간) "투헬 감독은 다음 시즌 팀의 재건을 위해 더 용을 핵심 영입 대상으로 분류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첼시 시절 제안한 8,500만 유로(약 1,211억 원)로는 이제 더 용을 영입할 수 없다. 뮌헨은 투헬 감독의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 1억 5천만 유로(약 2,135억 원)를 기꺼이 지불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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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 또다시 프렌키 더 용의 영입을 추진한다.
독일 매체 ‘빌트’는 27일(한국시간) “투헬 감독은 다음 시즌 팀의 재건을 위해 더 용을 핵심 영입 대상으로 분류했다”라고 보도했다.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투헬 감독의 어깨는 무겁기만 하다. 22/23시즌 극적으로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하기는 했으나 부임 이후 보여준 경기력은 굳건한 신뢰를 받기에는 부족했다.
유럽 대항전에서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8강전에서 1, 2차전 총합 1-4로 무너지며 자존심을 구겼다.
대대적인 개혁이 불가피하다. 보도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자신의 프로젝트를 위해 더 용의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구단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용에 대한 투헬 감독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투헬 감독은 첼시 지휘봉을 잡았을 당시에도 더 용의 영입을 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경쟁을 벌인 바 있다.
영입에는 막대한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이 매체는 “첼시 시절 제안한 8,500만 유로(약 1,211억 원)로는 이제 더 용을 영입할 수 없다. 뮌헨은 투헬 감독의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 1억 5천만 유로(약 2,135억 원)를 기꺼이 지불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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