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강원FC, 몬테네그로 출신 수비수 투치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1부) 강원FC가 몬테네그로 출신 중앙수비수 마르코 투치를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2015년도 몬테네그로 1부리그 부두츠노스트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고, 몬테네그로 국가대표로 뛰기도 했다.
투치는 "몬테네그로 선수들이 K리그에서 많이 뛰었기 때문에 친숙함이 있었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 강원을 선택했다"며 "해외 이적이 처음이라 설렌다. 얼른 적응해서 경기에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강원FC가 몬테네그로 출신 중앙수비수 마르코 투치를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190㎝ 85㎏의 준수한 체격을 자랑하는 투치는 제공권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센터백이다.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며 수비에서 상대 공격 흐름을 미리 저지하는 영리한 플레이가 장점이다. 또 빌드업에 강점이 있어 역습 전개 상황에서 과감한 전진 플레이가 돋보인다.
2015년도 몬테네그로 1부리그 부두츠노스트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고, 몬테네그로 국가대표로 뛰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슬로베니아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구단은 "이름처럼 투지 넘치는 수비를 기대한다"고 했다.
투치는 "몬테네그로 선수들이 K리그에서 많이 뛰었기 때문에 친숙함이 있었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 강원을 선택했다"며 "해외 이적이 처음이라 설렌다. 얼른 적응해서 경기에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