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식] 성남시향, 美 풀러턴시와 자매결연 기념 공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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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성남의 밤' 공연이 25일 (현지시간) 美 풀러턴시의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렸다.
1000여명의 관람객이 객석을 가득 메운 이번 연주회는 성남시와 풀러턴시의 자매결연 체결을 기념하고 성남시 지역 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소중한 교두보 역할이 될 성남비즈니스센터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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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성남의 밤’ 공연이 25일 (현지시간) 美 풀러턴시의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렸다.
1000여명의 관람객이 객석을 가득 메운 이번 연주회는 성남시와 풀러턴시의 자매결연 체결을 기념하고 성남시 지역 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소중한 교두보 역할이 될 성남비즈니스센터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립교향악단 예술 총감독 금난새의 지휘 아래 비제 오페라 ‘카르멘’ 하이라이트와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 비제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2번 중 ‘파랑돌’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무대에 올렸다.
금난새 지휘자가 해설을 곁들이고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허영훈, 피아니스트 찰리 올브라이트가 협연했다.
◇성남시, 제13기 시정 모니터 80명 모집 등
성남시가 오는 7월 25일까지 ‘제13기 시정 모니터’로 활동할 시민 80명을 모집한다.
시정 모니터는 지역 현장을 관찰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 주민 생활 불편 사항을 성남시에 알려주는 가교역할을 한다.
모니터링 내용과 관련한 정책과 제도 개선에 관한 제안도 한다.
기존에 활동 중인 110명을 포함한 모두 190명의 시정 모니터가 행정기획, 사회복지, 문화예술, 환경녹지, 도시교통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2년간이다. 2번 연임 가능해 최장 6년간 활동할 수 있다.
성남시는 매달 우수 제안이나 제보를 한 시정 모니터를 선정해 최대 1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시정 모니터 신청 자격은 컴퓨터 한글 문서작성과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성남시민이다.
기한 내 성남시 홈페이지(공고문)에 있는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시청 6층 주민자치과로 우편 발송·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auiw12@korea.kr)로 보내면 된다.
현재 활동 중인 시정 모니터는 최근 1년간 도로·공원·하천의 공공시설물에 대한 생활 불편 사항 3360건을 성남시에 알려주고, 각종 정책과 제도 개선안 497건을 제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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