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안테나에 30억 투자, 3대 주주 등극 "유희열과 오랜 고민 끝에" [공식입장]
2023. 6. 27. 16:04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유재석이 안테나 3대 주주에 올랐다.
27일 안테나 측은 마이데일리에 "유재석은 최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부터 안테나 지분 20.7%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안테나의 미래 성장과 비전에 대해 유희열 대표와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26일 한국경제는 유재석이 지난 9일 카카오엔터가 보유한 안테나 주식 2669주(지분율 20.7%)를 30억원에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유재석은 안테나 임원 등을 맡지 않아 그동안 투자 사실이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안테나에는 유희열을 비롯해 정재형, 루디스폴,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 박새별, 권진아, 샘 김, 이진아, 정승환, 윤석철, 적재, 서동환, 유재석, 이미주, 황현조, 이상순, 이효리 등이 속해있다.
[코미디언 유재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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