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금산골프장 확장 철회"…주민 대책위 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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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 금산골프장 확장을 반대하는 주민 대책위원회가 27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8홀 증설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오은미 전북도의원(진보당·순창)을 비롯한 주민 대책위는 산지 전용 등 불법 공사 의혹에도 순창군이 18홀 확장을 수용한 것은 특혜라고 지적했다.
주민 대책위는 "불법과 특혜 의혹으로 점철된 금산골프장 계획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며 "특혜 의혹을 철저히 진상 규명하고, 불법을 묵인한 순창군을 특별 감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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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계획 인가 없는 공사에 대한 특별감사 요구
전북 순창 금산골프장 확장을 반대하는 주민 대책위원회가 27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8홀 증설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오은미 전북도의원(진보당·순창)을 비롯한 주민 대책위는 산지 전용 등 불법 공사 의혹에도 순창군이 18홀 확장을 수용한 것은 특혜라고 지적했다.
또 실시계획 인가 없는 공사 등에 대한 특별 감사도 요구했다.
주민 대책위는 "불법과 특혜 의혹으로 점철된 금산골프장 계획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며 "특혜 의혹을 철저히 진상 규명하고, 불법을 묵인한 순창군을 특별 감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순창군은 18홀 확장은 서류상 하자가 없어 승인했다는 입장이다. 해당 사업은 현재 전북도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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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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