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취임 1년 기자회견 직후 '후다닥'...칼국숫집 향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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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가 취임 1년 기자회견을 마치고 제주시의 한 칼국수 식당을 방문해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27일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오 지사는 이날 점심 시간 호텔신라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인 '맛있는 제주'의 25번째 식당인 제주시 소재 A식당을 방문해 식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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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가 취임 1년 기자회견을 마치고 제주시의 한 칼국수 식당을 방문해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27일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오 지사는 이날 점심 시간 호텔신라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인 '맛있는 제주'의 25번째 식당인 제주시 소재 A식당을 방문해 식사를 했습니다.
오 지사가 이날 찾은 식당은 한 때 공과금이 밀릴 정도로 경영난을 겪었으나, 지난 5월 '맛있는 제주' 사업을 통해 재정비를 마치고 재개장해 영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 지사는 당시 해당 식당의 재개장식에 참여했으나 다른 일정을 이유로 식사를 하지 않고 자리를 뜨면서 차후 다시 식당을 방문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지사 방문은 당시 오 지사가 소상공인과 했던 약속을 지킨 것이란 것이 제주자치도 측의 설명입니다.
한편, 오 지사는 이날 취임 1년 성과 담은 자료집을 통해 연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 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탐나는전' 사업을 역점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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