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김효겸, 서킷 레이스 개인 100경기 돌파…역대 12번째

권혁준 기자 2023. 6. 27.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라이버 김효겸(30)이 데뷔 11년만에 국내 서킷 레이스 100경기 출장의 금자탑을 달성했다.

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는 지난 25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에 출전한 김효겸이 100경기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100경기 돌파는 공인 국내 서킷 레이스 결승 참가 횟수를 기준으로 집계한 기록으로, 한국 모터스포츠 36년 역사에서 이번이 12번째 달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인 서킷 레이스 1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 김효겸. (KARA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드라이버 김효겸(30)이 데뷔 11년만에 국내 서킷 레이스 100경기 출장의 금자탑을 달성했다.

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는 지난 25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에 출전한 김효겸이 100경기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100경기 돌파는 공인 국내 서킷 레이스 결승 참가 횟수를 기준으로 집계한 기록으로, 한국 모터스포츠 36년 역사에서 이번이 12번째 달성이다.

앞서 이재우(2010년), 조항우(2013년), 김의수(2014년), 장순호(2014년), 오일기(2015년), 김중군(2016년), 류시원(2017년), 황진우(2018년), 정의철(2021년), 박동섭(2022년), 정회원(2023년) 등이 100경기 돌파를 달성했다.

김효겸은 현대 N 페스티벌 N2 벨로스터 N컵 경기에서 우승하며 100경기 출장을 자축하기도 했다.

그는 "100회 출전 경기에서 1위를 하게 돼 뜻깊다. 자신 있게 경기에 임했기 때문에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1위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KARA는 김효겸에게 100경기 출전 기념 자격인 센추리 클럽 맴버들에게 돌아가는 기념반지를 수여할 예정이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