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연석회의…“전라북도와 적극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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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는 시군 체육회장과 각 경기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열어 전북체육이 처한 위기와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와 소통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참석자들은 최근 추경 예산 27억 원을 전북도와 도의회에 요구했지만 4억 원을 반영하는 데 그쳤다며, 지방정치와 행정으로부터 독립해 체육전문기관으로써 체육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조례 개정을 통해서라도 예산 지원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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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체육회는 시군 체육회장과 각 경기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열어 전북체육이 처한 위기와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와 소통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참석자들은 최근 추경 예산 27억 원을 전북도와 도의회에 요구했지만 4억 원을 반영하는 데 그쳤다며, 지방정치와 행정으로부터 독립해 체육전문기관으로써 체육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조례 개정을 통해서라도 예산 지원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또한, 체육인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가칭 전북체육회 정책 대응위원회를 구성해 전라북도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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