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연석회의…“전라북도와 적극 소통”

이종완 2023. 6. 27.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체육회는 시군 체육회장과 각 경기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열어 전북체육이 처한 위기와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와 소통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참석자들은 최근 추경 예산 27억 원을 전북도와 도의회에 요구했지만 4억 원을 반영하는 데 그쳤다며, 지방정치와 행정으로부터 독립해 체육전문기관으로써 체육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조례 개정을 통해서라도 예산 지원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북체육회는 시군 체육회장과 각 경기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열어 전북체육이 처한 위기와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와 소통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참석자들은 최근 추경 예산 27억 원을 전북도와 도의회에 요구했지만 4억 원을 반영하는 데 그쳤다며, 지방정치와 행정으로부터 독립해 체육전문기관으로써 체육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조례 개정을 통해서라도 예산 지원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또한, 체육인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가칭 전북체육회 정책 대응위원회를 구성해 전라북도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