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장마철 도로파임 특별 순찰…보수반 24시간 운영

박준배 기자 2023. 6. 27. 15: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장마철 도로파임(포트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동순찰 보수반 3개조와 야간 응급보수반을 24시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동순찰 보수반과 야간 응급보수반은 빛고을대로·무진대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등 도로폭원이 20m 이상(4차로 이상)인 378개 노선, 연장 597㎞ 구간을 수시로 순찰한다.

도로파임, 물고임 등 도로이용 민원도 각 자치구와 연계해 처리한다.

도로파임 등 신고는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과, 빛고을콜센터(120) 등으로 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북구 건설과 도로관리팀 직원들이 집중호우로 생긴 포트홀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장마철 도로파임(포트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동순찰 보수반 3개조와 야간 응급보수반을 24시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동순찰 보수반과 야간 응급보수반은 빛고을대로·무진대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등 도로폭원이 20m 이상(4차로 이상)인 378개 노선, 연장 597㎞ 구간을 수시로 순찰한다.

경찰청과 협조해 신속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도로파임이 있으면 긴급 보수한다. 도로파임, 물고임 등 도로이용 민원도 각 자치구와 연계해 처리한다.

장마기간에는 포장 균열부로 많은 양의 빗물이 스며들어 차량통행에 의한 수압이 증대되면 약해진 부위의 아스팔트 포장층이 떨어질 수 있다. 이 경우 교통사고 발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심하면 차량의 타이어가 펑크나거나 휠이 부서지는 상황이 발생,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로파임 등 신고는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과, 빛고을콜센터(120) 등으로 하면 된다.

nofatejb@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