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정형돈 '시골경찰 리턴즈'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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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 리턴즈'가 프로그램 방영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에서는 세 번째 발령지인 평창 미탄치안센터에서 근무를 시작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처럼 시즌 1부터 이어진 '시골경찰'만의 진정성과 따뜻함이 다수의 예능을 통해 검증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네 명의 멤버들과 결합되며 '아는 맛이 무섭다'는 말처럼 월요일 저녁 예능의 소리 없는 강자로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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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 리턴즈'가 프로그램 방영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에서는 세 번째 발령지인 평창 미탄치안센터에서 근무를 시작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경상북도 안동, 영덕을 거쳐 강원도 평창에서 근무하게 된 멤버들은 멘토들과 함께 팀을 나눠 미탄 치안 순찰에 나섰다. 치안센터에서 임산물 불법 채취 신고를 받은 김성주, 정형돈은 불법 채취꾼들을 막고자 직접 육백마지기로 향했고 김용만, 안정환은 미탄면 도보 순찰 중 깊은 산골에 홀로 사는 수상한 주민에 대한 제보에 직접 평안리 산을 방문했다. 안전 확인차 산골 주민의 집으로 간 이들은 그가 일궈놓은 집을 둘러보고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리얼한 산골 라이프를 체험했다.
순경즈가 만들어내는 시골 마을 속 힐링 에피소드에 시청률도 응답했다. 이날 방송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시청률 1.4%를 달성하며 프로그램 론칭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1.9%까지 치솟으며 청정 무해함을 내세웠던 '시골경찰 리턴즈'가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 속 여전히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시골경찰 생활에 완벽 적응한 능숙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동에서의 첫 근무 당시에는 처음 해보는 업무에 당황하며 실수를 연발하기도 했지만, 어느덧 세 번째 발령에 접어들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던 것. 이들은 신고 전화에도 능숙하게 대응하며 순찰 중 마주하는 주민들을 살뜰하게 살피고 혹시 필요한 부분이 없을지 먼저 아이디어를 내놓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또한 멤버들이 직접 주민들과 맞닿아 만들어내는 이야기들은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김성주, 정형돈이 혼자 산골에서 지내는 어르신의 목의 혹을 발견, 병원에 가본 적 없다는 말에 함께 병원으로 향하고, 이장님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주민의 안전을 걱정하며 순경들에게 봐달라고 요청하는 등 마을을 위하는 주민과 시골경찰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시청자들의 호평과 함께 힐링의 감정을 전했다.
이처럼 시즌 1부터 이어진 '시골경찰'만의 진정성과 따뜻함이 다수의 예능을 통해 검증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네 명의 멤버들과 결합되며 '아는 맛이 무섭다'는 말처럼 월요일 저녁 예능의 소리 없는 강자로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뒷심과 저력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시골경찰 리턴즈'가 남은 평창에서의 근무 동안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커진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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