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동부권 생림·상동·대동에 생활기반시설 조성…정주여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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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동부생활권인 생림·상동·대동면에 생활SOC(기반시설)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지역은 산지가 즐비한 지형으로 기초생활 서비스 수준이 떨어지고 19개 읍·면·동 가운데 인구가 가장 적다.
시는 27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시범사업으로 확보한 국비와 지방비를 보태 2025년까지 3개 면에 문화·복지·보건·체육·보육·교육 분야 기초생활 서비스를 누리는 생활SOC복합단지를 짓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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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동부생활권인 생림·상동·대동면에 생활SOC(기반시설)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지역은 산지가 즐비한 지형으로 기초생활 서비스 수준이 떨어지고 19개 읍·면·동 가운데 인구가 가장 적다.
시는 27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시범사업으로 확보한 국비와 지방비를 보태 2025년까지 3개 면에 문화·복지·보건·체육·보육·교육 분야 기초생활 서비스를 누리는 생활SOC복합단지를 짓는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에는 공사를 착수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3개 지역의 중심에 위치한 상동면은 94억원을 들여 ‘역사·문화·산업’ 중심의 행복거점으로 조성된다. 남측 대동면은 187억원을 들여 ‘교육·보육·체육·보건의료’ 중심의 나눔거점으로 개발된다. 북측 생림면은 66억원을 들여 ‘관광·여가·복지’ 중심의 동행거점으로 조성된다.
홍태용 시장은 “시는 농촌공동체의 활성화와 생활SOC·문화·보건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촌의 재도약을 위해 만전을 기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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