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글로컬대학30' 사업계획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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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사립대 중 유일하게 '글로컬대학30'에 예비지정된 인제대학교가 지난 26일 교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글로컬대학 30' 사업계획 설명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8일 전체 교수회의를 열어 혁신비전을 공유한 인제대는 이날 대학 구성원들에게 '대학을 책임지는 도시, 도시를 책임지는 대학'이라는 비전과 '1 University, 1 Community, 1 Future' 모토에 기반한 대학-도시 공생전략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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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사립대 중 유일하게 '글로컬대학30'에 예비지정된 인제대학교가 지난 26일 교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글로컬대학 30' 사업계획 설명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8일 전체 교수회의를 열어 혁신비전을 공유한 인제대는 이날 대학 구성원들에게 '대학을 책임지는 도시, 도시를 책임지는 대학'이라는 비전과 '1 University, 1 Community, 1 Future' 모토에 기반한 대학-도시 공생전략을 설명했다.
먼저 김해시가 주축이 되고 경남도와 가야대, 김해대, 기업, 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김해인재양성재단'을 설립한다. 이어 도시의 모든 공간을 교육과 산업생태계 혁신 공간으로 활용하는 '허브캠퍼스'(지역 혁신과 교육·연구·산학의 허브)와 '거점캠퍼스'(교육혁신과 원천기술의 거점), '현장캠퍼스'(실무인재 양성과 도시생태계 활성의 현장)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전민현 총장은 "이번 설명회를 기점으로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글로컬대학으로 향하는 쾌조의 출발을 시작한 만큼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제대는 남은 3개월 동안 지자체, 지역 혁신기관과 함께 기획서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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