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 시니어 모델 이수진, 세계 대회서 3관왕..탄탄한 몸매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케이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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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모델 이수진이 '미시즈 글로브 & 클래식 2023'(Mrs. Globe & Classique 2023) 월드 파이널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27일 소속사 케이플러스에 따르면 이수진은 '미시즈 글로브 & 클래식 2023'에서 미시즈 글로브 클래식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

그는 대회 베스트 드레서에게 주는 트렌드세터 위너(Trendsetter winner) 상을 비롯해 미시즈 클래식 서드 러너-업(Mrs. Classic 3rd Runner-Up), 미시즈 클래식 초이스 오브 피플 위너(Mrs. Classic Choice of people winner) 등 3개의 상을 석권했다.

3관왕에 오른 이수진은 "유럽과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미시즈 클래식 후보분들께 한국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패션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대회 수상으로 한국 고유의 미와 K-패션의 수준 높은 문화를 널리 전파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수진은 57세 시니어 모델이다. 그는 최근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슈퍼푸드의 힘'에 출연해 탄탄한 몸매와 매끈한 피부 관리 비법,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인생 2막 스토리를 공개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