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황금 시간대 꿰찬 '소방서 옆 경찰서2'...'모범택시2' '김사부3' 이을까

SBS 새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오는 8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연이어 시청률 10%를 넘는 SBS 황금 시간대에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가 돌아온다.

SBS 새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가 오는 8월 4일 오후 10시로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악귀' 후속으로 공개될 SBS 새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다.

앞서 시즌1은 국내 드라마 역사상 처음으로 '최초 대응자'를 소재로 삼았으며, 범인과 이들을 쫓는 소방과 경찰의 짜릿한 공조를 그렸다. 특히 시즌1의 엔딩은 연쇄방화범과의 사투를 예고한 바 있어 시즌2 기대감을 높였다.

시즌1 '검거 천재' 진호개로 분했던 김래원, 화재진압대원' 봉도진 역을 맡았던 손호준, 환자가 최우선인 구급대원 송설로 강인함을 보여준 공승연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다.

올해 SBS 금토 드라마로 방영돼 10% 시청률을 넘겼던 '모범택시2' '낭만닥터 김사부3' '악귀'에 이어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도 이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SBS 새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오는 8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