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지역상권활력 프로젝트 추진

박지호 2023. 6. 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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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전략 수립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로컬 크리에이터와 지역상인, 제주시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고유자원 발굴, 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전략과제 연구·기획을 수행하게 되며 모두 2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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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전략 수립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제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로컬 크리에이터와 지역상인, 제주시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고유자원 발굴, 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전략과제 연구·기획을 수행하게 되며 모두 2억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중기부 상권활성화사업의 예비사업으로서 지난 5월 선정됐으며, 평가를 통해 우수 기획과제로 선정되면 '지역상권활성화사업' 대상이 돼 5년간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대상지는 중앙로·칠성로상점가 및 중앙지하상점가 일원이며, 사업내용은 자율상권조합 설립, 상권 내 유휴공간 등 기초조사, 상권 활성화 연차별 과제 및 실행계획 마련, 통합브랜딩 개발, 원도심 문제해결 챌린지 등이다.

청년기업인 '일로와'가 주관기관으로서 참여하며, 카카오와 롯데관광개발이 민간투자기관으로 디지털 상인교육,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 열어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27일 장마와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 주재로 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제주지방 기상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장마 시작에 따른 대비상황과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재난 대비 부서별 중점 추진 상황과 향후 대응계획 등을 점검했다.

올여름에는 장마를 포함해 평년 대비 많은 비가 내리고 무더위 역시 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시민의 피해가 없도록 재해취약지역 정비와 폭염저감시설 운영 등 자연 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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