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유괴의 날' 이어 '환상연가' 캐스팅... 종횡무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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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원이 '유괴의 날'에 이어 KBS '환상연가'에 출연을 확정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예고한다.
그는 현재 드라마 '유괴의 날' 호영 역으로 촬영 중이며 최근 출연 확정한 KBS '환상연가' 에서는 양재이 역으로 캐스팅이 되며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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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배우 김동원이 '유괴의 날'에 이어 KBS '환상연가'에 출연을 확정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예고한다.
김동원의 소속사 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는 26일 "배우 김동원이 KBS 드라마 '환상연가' 에 양재이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되었다고 전한다.
KBS '환상연가'(연출/이정섭, 극본/윤경아)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반지운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제빵왕 김탁구',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을 연출한 이정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브레인', '열여덟의 순간', '오! 삼광빌라!'의 윤경아 작가가 협업한 작품이다.
김동원은 SBS '스토브리그'의 의리파 야구선수 곽한영과 지난해 방영한 MBC '빅마우스'에서는 야욕 넘치는 신임 교도소장 간수철 역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대중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다.
그는 현재 드라마 '유괴의 날' 호영 역으로 촬영 중이며 최근 출연 확정한 KBS '환상연가' 에서는 양재이 역으로 캐스팅이 되며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올해 여러 작품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김동원은 좋은 작품을 연달아 할 수 있게 되어 바쁜 일정과 함께 배우로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각각의 작품에서 완성형 캐릭터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한다.
한편, '환상연가'는 2023년 연내 방영 목표로 제작 중이다.
출처=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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