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측, 선수에게 실망 "안수 파티가 울버햄튼 포함 모든 제의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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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 파티(20)와 FC 바르셀로나 양측이 파열음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바르사는 급여가 만만치 않은 파티를 매각하고 싶어하는 상황이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27일 "바르사는 보강을 위해서 기존 선수들을 팔고 싶어하는 상황이다. 파티도 그 중 한 명이다. 하지만 파티는 최근 그에게 온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제의를 거부하는 것을 포함 모든 제의를 거절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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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안수 파티(20)와 FC 바르셀로나 양측이 파열음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티는 2002년생의 스페인 국가대표 공격수다. 바르사 유스 출신인 그는 데뷔 후 빼어난 활약으로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리오넬 메시(35)가 달던 바르사의 10번 유니폼을 물려받은 것만 봐도 그를 향한 기대감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파티는 연이은 부상이라는 악재를 맞았고, 이후 성장세가 둔화됐다. 직전 시즌에는 저조한 활약으로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현재 바르사는 급여가 만만치 않은 파티를 매각하고 싶어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파티는 전혀 그럴 마음이 없고 파열음이 나고 있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27일 "바르사는 보강을 위해서 기존 선수들을 팔고 싶어하는 상황이다. 파티도 그 중 한 명이다. 하지만 파티는 최근 그에게 온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제의를 거부하는 것을 포함 모든 제의를 거절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바르사는 페란 토레스와 더불어 파티에게 실망하고 있다. 차기 시즌 그들을 위한 자리가 없음에도 잔류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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