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를 보여주지 않은 난딘에르덴, “상대방이 못 버텨서 미안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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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딘에르덴(36, 남양주 팀 피니쉬)이 한국 파이터 중 라이트급 4강전에 유일하게 진출한다.
지난 24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 첫째 날 굽네 ROAD FC 064에서 난딘에르덴이 필리페 제주스(31, PHUKET FIGHT CLUB)를 1라운드 1분 43초 만에 파운딩으로 TKO 시키며, 4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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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딘에르덴(36, 남양주 팀 피니쉬)이 한국 파이터 중 라이트급 4강전에 유일하게 진출한다.
지난 24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 첫째 날 굽네 ROAD FC 064에서 난딘에르덴이 필리페 제주스(31, PHUKET FIGHT CLUB)를 1라운드 1분 43초 만에 파운딩으로 TKO 시키며, 4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몽골 복싱 국가대표 출신인 난딘에르덴은 특유의 더티 복싱 스타일을 구사하며, 타격가로 이름을 알려왔다. 8강전에서는 필리페 제주스이 테이크다운을 시도하여 그라운드 상황으로 몰고가려 했지만 난딘에르덴의 날카로운 파운딩으로 적을 무력화시켰다.
경기 직후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난딘에르덴은 “타격은 잘하는데 그라운드는 못하는 줄 아는 것 같다. 나 MMA 선수다. 다 할 수 있는데 (많이) 보여준 게 타격인 거다. 안 하는 것뿐이다.”며 “오늘 그라운드로 끝내려고 했는데 상대방이 못 버텨서 미안하게 됐다. 원래는 초크로 이기려고 했다.”고 이번 경기에 관해 말했다.
난딘에르덴은 ‘4강전에서 슈토 환태평양 챔피언’ 데바나 슈타로(38, COBRA KAI)과 대결한다. ’데바나 슈타로는 ‘로드FC 페더급 마지막 챔피언’ 박해진(31, 킹덤MMA)을 그라운드 영역에서 우위를 점하며,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머줬다.
“다음 라운드는 일본 선수인데 복수를 할 거다. (데바나 슈타로가) 박해진 선수를 아까 이겼는데 복수를 할 거다.”고 난딘에르덴은 박해진의 복수를 다짐했다.
한편 로드FC는 오는 8월 안양에서 글로벌 토너먼트 4강전을 개최한다.
[굽네 ROAD FC 065 / 8월 안양]
[글로벌 토너먼트 밴텀급 4강전]
[김수철 VS 브루노 아제베두]
[하라구치 아키라 VS 라자발 셰이둘라예프]
[글로벌 토너먼트 라이트급 4강전]
[난딘에르덴 VS 데바나 슈타로]
[맥스 더 바디 VS 아르투르 솔로비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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