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장덕종 2023. 6. 27.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시는 27일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이하 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ISCCC가 5년간 인증하는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자연·사회 재난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된 수준의 예방사업을 수행하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시는 ISCCC에 인증등록 절차를 거친 후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순천시청 [연합뉴스TV 제공]

(순천=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순천시는 27일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이하 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ISCCC가 5년간 인증하는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자연·사회 재난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된 수준의 예방사업을 수행하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순천시는 2018년부터 5년간 국제안전도시로 인증받았다.

시민이 참여·주도하는 교통안전 사업, 찾아가는 노인 낙상 예방 프로그램, 자살 예방 프로그램,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폭력 예방 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취득하기까지 수년이 걸리는 과정이었지만, 그동안 시민들 스스로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과 안정증진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증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는 ISCCC에 인증등록 절차를 거친 후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cbebop@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