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위의 군대' 손석구 "신병 役, 자이툰 부대 경험 도움 안 돼"

최하나 기자 2023. 6. 27.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무 위의 군대' 손석구가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했다.

27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연극 '나무 위의 군대' 기자간담회에서는 민새롬 연출, 출연 배우 김용준 이도엽 손석구 최희서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무 위의 군대'는 지난 2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8월 5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상연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무 위의 군대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나무 위의 군대’ 손석구가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했다.

27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연극 ‘나무 위의 군대’ 기자간담회에서는 민새롬 연출, 출연 배우 김용준 이도엽 손석구 최희서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무 위의 군대’는 태평양 전쟁의 막바지, 오키나와에서 일본의 패전도 모른 채 1947년 3월까지 약 2년 동안 가쥬마루 나무 위에 숨어서 살아남은 두 병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으로 인류의 역사에서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는 전쟁을 나무 위의 맞물리지 않는 상관과 신병 두 인물에 투영한 작품이다.

이날 손석구는 “자이툰 부대에서의 경험이 도움이 된 건 없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석구는 “저는 자이툰 부대에 갔지만 (이번 작품과) 시대도 다르고 배경이 워낙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석구는 “제가 맡고 있는 신병이라는 역할은 군인의 옷을 입고 있지만 거의 순수한 청년에 가깝다. 제 개인적인 군대 경험이 들어올 자리는 많이 없었다”고 했다.

‘나무 위의 군대’는 지난 2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8월 5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상연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나무 위의 군대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