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꿈의직장"… 농협생명, 신입정착률 100% 찍은 비결

전민준 기자 2023. 6. 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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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로 40명이 입사해 40명이 다 남았다."

NH농협생명은 지난해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모집한 신입사원 정착률이 100%를 기록한 것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NH농협생명은 신입사원의 높은 정착률을 기록한 비결로 '소통'을 꼽았다.

윤 대표의 이 같은 소통경영은 NH농협생명 신입사원 정착률 100%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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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이 신입사원 정착률 100%를 기록했다. 사진은 농협생명 서대문 사옥./사진=농협생명

"공채로 40명이 입사해 40명이 다 남았다."

NH농협생명 한 관계자의 말이다. NH농협생명은 지난해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모집한 신입사원 정착률이 100%를 기록한 것이다. 올해 1월 각 부서에 배치된 해당 공채사원들은 이달 19일 면수습을 통해 정규직 직원으로 해당 부서에서 근무한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에 따르면 지난해 100인 이상 기업 500개사 신입 사원을 채용한 기업 중 81.7%는 입사한 지 1년이 안 돼 퇴사한 직원이 있다고 답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NH농협생명은 신입사원의 높은 정착률을 기록한 비결로 '소통'을 꼽았다.

취임 6개월을 맞이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가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6일 윤 대표는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2023년 제 1회 농생통통 - walKing 대회'를 개최하는 등 소통경영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본사에서 출발해 숭례문에서 서울로 7017을 산책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는 걷기행사에 앞서, 임직원들과 오찬 및 간담회 시간을 가지며 일선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아이디어를 청취했다.

NH농협생명은 6월부터 임직원 소통강화를 위한 '농생통통 캠페인'은 walKing 대회를 시작으로 ▲부문별 면수습 신규직원 ▲부문별 4급이하 직원 ▲디지털 혁신리더 활동 우수자 등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 대표의 이 같은 소통경영은 NH농협생명 신입사원 정착률 100%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올해 초부터 시행한 멘토링도 신입사원 정착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농협생명은 신입사원 1명 당 선배 직원 1명으로 구성해 신입사원 교육을 진행했다.

높은 연봉도 NH농협생명의 경쟁력 중 하나로 꼽힌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NH농협생명 임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1억1000만원으로 코리안리와 삼성화재, 신한라이프, 메리츠화재, 현대해상에 이어 6번째로 높았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멘토링이라 불리는 일명 맨투맨 제도를 통해 신입사원을 밀착 교육해 조기에 업무를 숙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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