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승률 '최하위' 롯데… 정성종 '선발 카드' 반등 시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월 승률(0.273·6승16패) 최하위를 기록한 롯데가 정성종을 선발 투수로 전진 배치하며 반등을 시도한다.
승리가 절실한 상황에서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정성종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에이스 역할을 하던 나균안이 팔꿈치 염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대체 선발 투수로 정성종이 낙점됐다.
서튼 감독은 대체 선발 투수와 관련해 "여러 방안을 놓고 논의하는 중"이라면서 회심의 카드로 정성종을 선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는 올시즌 33승33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6연속 루징시리즈를 당하면서 5할 승률이 깨질 위기에 처했다. 승리가 절실한 상황에서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정성종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정성종은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에이스 역할을 하던 나균안이 팔꿈치 염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대체 선발 투수로 정성종이 낙점됐다.
서튼 감독은 대체 선발 투수와 관련해 "여러 방안을 놓고 논의하는 중"이라면서 회심의 카드로 정성종을 선택했다.
지난 2018년 2차 2라운드 13순위로 입단한 정성종은 '불펜 전문 투수'로 뛰었다. 1군 통산 65경기에 모두 구원 등판했다. 지난 21일 KT전에서 2이닝을 던진 뒤 일주일 동안 선발 등판 준비를 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여러 차례 선발 투수로 나섰다. 올해 퓨처스리그 6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3승을 따냈다. 퀄리티스타트는 없었으나 5차례 5이닝 투구를 펼쳤다.
정성종은 삼성 '에이스' 원태인과 선발 맞대결을 한다. 서튼 감독이 내세운 깜짝 선발 카드가 통할지 관심을 모은다.
방민주 기자 minjuone@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향년 26세' MBN 이연제 기자 사망… 인스타 마지막 글 '먹먹' - 머니S
- 사생활 폭로 논란 황의조 "근거 없는 루머"… 강력한 법적대응 예고 - 머니S
- 故 김성민 사망 7주기… 5명 새 생명 주고 하늘로 - 머니S
- 첼시 수비수 쿨리발리… 알힐랄 이적 '사우디 러시' 급증 - 머니S
- '활동 중단' 샤이니 온유 근황, 몰라보게 야위었네? - 머니S
- 가수 소유, 역대급 수영복 자태… "팬 위해 작성" - 머니S
- 한 경기도 치르지 않았는데… 아헨 킴 감독, 페퍼저축은행 떠났다 - 머니S
- 침묵하거나 쿨하거나… 박서준 vs 이장우, 열애설에 대처하는 법 - 머니S
- 한국 U-19 농구 대표팀, FIBA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헝가리에 대패 - 머니S
- "엄마랑 딸이랑"… 고소영, 자녀와 휴가지서 즐거운 시간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