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블랙→핑크 넘나드는 온도차…대체불가 비주얼

장우영 2023. 6. 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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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블랙과 핑크 컬러를 아우르며 극과 극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27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박하선의 시크함과 단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반묶음 헤어스타일이 박하선 특유의 선한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해주고 있다.

이렇듯 시선을 압도하는 매력을 가진 배우 박하선이 출연하는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는 7월 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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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박하선이 블랙과 핑크 컬러를 아우르며 극과 극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27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박하선의 시크함과 단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진한 검은색의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 도도한 분위기를 풍기며 눈길을 끌었다. 날렵한 콧대와 깊이 있는 눈빛이 어우러진 뚜렷한 이목구비는 부드러움 속에 깃든 강렬함이 묻어나기도. 의상까지 올블랙으로 맞춰 입은 그는 평소 부드럽고 청아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콘셉트를 소화해내며 대체불가 비주얼을 과시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반묶음 헤어스타일이 박하선 특유의 선한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해주고 있다. 시크한 올블랙 스타일링과는 달리 핑크 자켓을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자아냈다.

한편, 박하선은 7월 5일 개봉하는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을 잃고 폴란드 바르샤바로 떠난 ‘명지’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한국 영화로는 7년 만에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에서 박하선은 소중한 사람을 잃은 상실과 슬픔을 섬세하면서도 묵직하게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관객들과 평단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6월 29일 개막하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개막식 사회를 맡아 보다 가까이에서 영화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는 등 영화인으로서의 다양한 행보를 활발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이렇듯 시선을 압도하는 매력을 가진 배우 박하선이 출연하는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는 7월 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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