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라이스 영입에 ‘1490억’ 공식 제안…아스널과 영입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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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아스널의 치열한 영입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27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라이스 영입을 위해 8천만 파운드(약 1,325억 원)의 기본 이적료에 천만 파운드(약 165억 원)의 보너스를 더한 제안을 웨스트햄에 첫 제출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발 빠르게 라이스를 영입하기 위해 웨스트햄에 이적료 8천만 파운드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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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아스널의 치열한 영입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27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라이스 영입을 위해 8천만 파운드(약 1,325억 원)의 기본 이적료에 천만 파운드(약 165억 원)의 보너스를 더한 제안을 웨스트햄에 첫 제출했다”라고 보도했다.
라이스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굴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웨스트햄의 핵심 미드필더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정확한 볼배급 능력을 보여주면서 여러 빅클럽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국제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19년 잉글랜드 대표팀에 처음으로 승선한 라이스는 이미 A매치 43경기를 치렀을 뿐만 아니라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전 경기에 출전하며 잉글랜드의 중원을 지켰다.
라이스의 영입에 가장 먼저 관심을 보인 팀은 아스널이다. 아스널은 발 빠르게 라이스를 영입하기 위해 웨스트햄에 이적료 8천만 파운드를 제안했다. 협상이 여의치 않자 이적료를 9천만 파운드(약 1490억 원)까지 상향하기도 했다.
아직까지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웨스트햄은 라이스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657억 원)를 고수했다. 아스널은 3번째 제안을 고민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맨시티가 끼어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아스널의 2번째 제안의 총액과 같은 9천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준비했다.
그러나 보너스를 제외한 기본 이적료는 아스널의 7,500만 파운드(약 1,242억 원)보다 많은 8천만 파운드로 책정했다. 이 부분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라이스의 차기 행선지가 어디가 될 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일각에서는 라이스가 이적을 하더라도 런던에 머무르는 것을 선호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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