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비전 확정

한송학 기자 2023. 6. 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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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이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투자계획 비전을 정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군수, 부군수, 실국소장, 기금사업 관련 부서장 및 담당계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최종 결과물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김윤철 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은 지역소멸을 막고 활력이 넘치는 군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금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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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한 내 일의 희망도시 수려한 합천'
합천군이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있다(합천군 제공).

(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합천군이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투자계획 비전을 정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군수, 부군수, 실국소장, 기금사업 관련 부서장 및 담당계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최종 결과물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투자계획 비전은 '액티브한 내 일의 희망도시 수려한 합천'으로 기존 사업간의 연계성을 강화한 입체적 인구 전략과 방향을 제시했다.

생활권 연계사업으로 합천박물관과 고령대가야박물관이 공동 기획 전시를 계획해 가야문화권의 관광활용도 제고로 생활인구 유입 확대 방안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윤철 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은 지역소멸을 막고 활력이 넘치는 군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금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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