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 레알과 5년 재계약 유력…바이아웃 1조 '은하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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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주니오르(22)가 레알 마드리드와 천문학적인 금액에 재계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언론 '카데나 세르'는 26일 "비니시우스와 레알 간의 계약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양 측은 2027/28시즌까지 5년 재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또 급여 역시 대폭 상승해 팀 내 최고 수준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바이아웃(해당 금액 이상 지불 시 선수 동의 하 영입 가능) 금액은 은하계 수준으로 전망되는데 10억 유로(한화 약 1조 4천억 원) 상당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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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2)가 레알 마드리드와 천문학적인 금액에 재계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언론 '카데나 세르'는 26일 "비니시우스와 레알 간의 계약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양 측은 2027/28시즌까지 5년 재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또 급여 역시 대폭 상승해 팀 내 최고 수준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바이아웃(해당 금액 이상 지불 시 선수 동의 하 영입 가능) 금액은 은하계 수준으로 전망되는데 10억 유로(한화 약 1조 4천억 원) 상당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보도했다.
2000년생의 브라질 국가대표 윙포워드인 비니시우스는 22세에 불과하지만 유럽 축구 최정상급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 직전 시즌에도 레알의 실질적 에이스로 맹활약했다.
지난 10월 스페인 언론 '아스'는 "양 측이 재계약을 확정했으며 발표만을 남기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스페인 언론들의 보도를 종합해볼 때 레알은 그를 핵심으로 생각하며, 엄청난 규모의 조건으로 비니시우스에게 재계약을 안기기 직전으로 판단된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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