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공단, 서해 수산자원조사 참여 어선 공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수산공단)은 민간어업협력사업 일환으로 다음달 10일까지 한·중 잠정조치수역 조사를 위한 근해어업 어선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춘우 수산공단 이사장은 "한·중잠정조치수역 내 국내 최초로 근해어선과 대학조사선을 이용하여 시도되는 수산자원 조사사업인만큼 희망하는 어선들이 많이 참여해 동 수역 내 자원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수산공단)은 민간어업협력사업 일환으로 다음달 10일까지 한·중 잠정조치수역 조사를 위한 근해어업 어선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중잠정조치수역 내 자원조사는 2006년부터 한·중 양국이 함께 시험조사선에 의해 수행되고 있으며, 최근 조사정점이 많아지는 추세다.
이에 수산공단은 조사 정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국내 근해어선 어획시험조사와 대학이 보유한 대형조사선 과학조사를 병행해 해구별 자원을 조사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은 ▲해당수역 내 조업실적 ▲TAC(택·총허용어획량제도) 참여 여부 ▲일시·자율 조업중단 실적 ▲해양쓰레기 수거실적 등이다.
선정된 어선에는 어업 관련 데이터 제공에 따른 경비가 제공된다.
우리나라 근해어업 허가를 받은 어선을 보유한 어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수산공단 홈페이지 모집공고란 내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작성해 메일 또는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춘우 수산공단 이사장은 "한·중잠정조치수역 내 국내 최초로 근해어선과 대학조사선을 이용하여 시도되는 수산자원 조사사업인만큼 희망하는 어선들이 많이 참여해 동 수역 내 자원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