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신분증 없어도 시민들만의 할인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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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신분증이 없는 경우에도 본인확인이 가능한 '시민 간편확인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7월 1일부터 시 누리집에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민들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신분증과 증빙서류 없이도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관내 시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공공시설 이용요금 할인 등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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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신분증이 없는 경우에도 본인확인이 가능한 '시민 간편확인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7월 1일부터 시 누리집에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민들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신분증과 증빙서류 없이도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관내 시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공공시설 이용요금 할인 등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한편, 무인 정산시스템이 확대됨에 따라 시설 관리자의 부재 시 확인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으나 향후 QR코드, 바코드 등 추가 인증 매체를 활용해 해당 시스템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구미 시민만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 발굴을 통해 지역 인구 활력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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