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초 '학교 밖 청소년 정책 소셜랩'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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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최초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정책 소셜랩 'Decide teen-teen'(디사이드 틴-틴)이 28일 오후 2시 수성호텔에서 열린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과 보호자 등 이해당사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맞춤형 정책 마련을 위해 테이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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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지역 최초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정책 소셜랩 'Decide teen-teen'(디사이드 틴-틴)이 28일 오후 2시 수성호텔에서 열린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과 보호자 등 이해당사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맞춤형 정책 마련을 위해 테이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9개 테이블에서 퍼실리테이터(조력자)들의 주도하에 시, 구・군별 학교 밖 정책현안을 살펴보고, 주제별 정책과제에 대한 문제분석, 해결방안 모색, 발표, 현장 투표 등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행사는 대구지역 학교 밖 청소년, 부모, 센터 종사자, 시(구・군)의원,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순천 행복진흥원장은 "이번 정책 소셜랩을 통해 대구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정책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진흥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따르면 학교 밖 대구지역 학교중단 학생 수는 2020년 25만9천606명(전체 재학생) 중 1천933명(0.7%)에서 2021년 25만957명 중 1천211명(0.5%)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2022년 24민7천137명 중 1천630명(0.7%)으로 다시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행복진흥원은 대구시, 구·군별 맞춤형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학교 밖 청소년 요구에 기반한 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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