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김연아, 평소 모니터 잘해줘…구부정한 자세 지적” (컬투쇼)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를 언급했다.

6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컬투쇼'에서 제일 모시고 싶은 분이 김연아"라며 "부군을 만나게 돼서 영광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모시고 오지 그랬냐'는 짓궂은 질문에 고우림은 "제가 남편이기는 하지만 포레스텔라로 왔으니까 최선을 다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고우림은 "아내가 모니터를 잘해준다. 늘 보면서 '자세가 구부정하니까 피면 좋겠다'고 말한다"며 김연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태균은 "지금 그분이 보고 계신 거냐. 구부정하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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