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임창정에 노래 뺏겼다?…"3일 답장 안 했더니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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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임창정의 노래 '문을 여시오'에 대해 "원래 내가 부르려던 곡"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문을 여시오 노래를 원래 제가 부르려고 했다"며 "그러다가 3일 동안 (작곡가에게) 답장을 안 했더니 곡이 어느 순간 임창정에게 넘어갔다"고 토로했다.
당시 그는 "이루의 노래 '검은 안경'과 임창정의 문을 여시오가 원래 제 노래"라며 "두 곡 모두 제가 부를까 말까 고민하다가 다른 가수에게 넘어갔다. (이루와 임창정이 불러) 인기를 많이 끌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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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임창정의 노래 '문을 여시오'에 대해 "원래 내가 부르려던 곡"이라고 주장했다.
27일 KBS Cool 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DJ 박명수와 김태진이 함께하는 '모발모발 퀴즈쇼'가 진행됐다.
박명수와 김태진은 노래의 전주 일부만 듣고 곡의 제목을 맞추는 게임에 나섰다. 이때 박명수는 "임창정이 부른 문을 여시오라는 노래를 알고 있냐"며 운을 뗐다.
그는 "문을 여시오 노래를 원래 제가 부르려고 했다"며 "그러다가 3일 동안 (작곡가에게) 답장을 안 했더니 곡이 어느 순간 임창정에게 넘어갔다"고 토로했다. 임창정은 2013년 김창렬과 함께 부른 '문을 여시오' 곡으로 인기를 끈 바 있다.
앞서 박명수는 2019년에도 문을 여시오에 대한 아쉬움을 언급했다. 당시 그는 "이루의 노래 '검은 안경'과 임창정의 문을 여시오가 원래 제 노래"라며 "두 곡 모두 제가 부를까 말까 고민하다가 다른 가수에게 넘어갔다. (이루와 임창정이 불러) 인기를 많이 끌었다"고 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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