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안전 위해 가로수 정비

전남CBS 고영호 기자 2023. 6. 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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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안전을 위해 가로수 정비에 나섰다.

고흥군은 도로 주변에 식재된 가로수가 대형버스나 차량 운행 시 부딪히거나 교통표지판을 가리면서 교통사고 원인이 된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해안도로 바다경관과 가로수가 잘 어우러지도록 가로수를 조성․관리해 나가고 해안도로 경관을 저해하는 잡목을 지속적으로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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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정비작업을 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


고흥군이 안전을 위해 가로수 정비에 나섰다.

고흥군은 도로 주변에 식재된 가로수가 대형버스나 차량 운행 시 부딪히거나 교통표지판을 가리면서 교통사고 원인이 된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또 농경지 일조권 피해와 강풍으로 인해 전도 우려가 있다는 민원이 제기돼왔던 옛 국도변 플라타너스 나무도 순차적으로 제거하면서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이번 작업을 통해 수목의 생육환경과 가로경관 개선으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각종 수목 병해충에 대한 저항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고흥군은 해안도로 바다경관과 가로수가 잘 어우러지도록 가로수를 조성․관리해 나가고 해안도로 경관을 저해하는 잡목을 지속적으로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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