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장학재단 인재육성 장학금 4억4천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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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 군수)은 27일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 발굴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장학생' 330명을 선발해 장학금 4억4000만원을 지급했다.
대상은 우수대학생 137명, 내고장진학 34명, 저소득 장학생 87명, 만학도 18명, 다문화가정 25명, 낙도 장학생 8명, 어가·저소득 자녀 21명 등이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반영해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대학 장학생을 전원 선발했다고 재단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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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 군수)은 27일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 발굴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장학생' 330명을 선발해 장학금 4억4000만원을 지급했다.
대상은 우수대학생 137명, 내고장진학 34명, 저소득 장학생 87명, 만학도 18명, 다문화가정 25명, 낙도 장학생 8명, 어가·저소득 자녀 21명 등이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반영해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대학 장학생을 전원 선발했다고 재단은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대외적 여건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인재육성 장학금이 자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학부모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부터는 낙도 장학생 분야를 신설했으며 장학생 요건을 부모, 학생 주민등록기준을 '1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완화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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