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조, 진성과 ‘앙상블콘서트’ 성료…왕성한 활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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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거장 조항조와 진성이 여수에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중년 팬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계의 신사이자 트로트의 거장 조항조, 진성은 지난 24일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진행된 공연을 끝으로 '앙상블콘서트'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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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트로트 거장 조항조와 진성이 여수에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중년 팬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계의 신사이자 트로트의 거장 조항조, 진성은 지난 24일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진행된 공연을 끝으로 ‘앙상블콘서트’의 막을 내렸다.
조항조는 1979년 '서기 1999년'이라는 앨범으로 데뷔한 이후 ‘남자라는 이유로’ ‘사나이눈물’ '만약에' '거짓말' '고맙소' '사랑 찾아 인생 찾아' ’돌릴 수 없는세월’ ’인생아 고마웠다’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큰 인기를 얻었으며, 밴드 출신답게 트로트와 밴드음악, 팝, 등의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 감동을 선사했다.
또 호소력 짙은 음색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OST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는 가요계의 블루칩으로 통하고 있다.
그 가운데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인생곡으로 조항조의 노래를 앞다퉈 선곡하려고 치열하다는 후문이다. 조항조는 최근 후배 가수인 무룡에게 뜻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첫 자작곡을 선물로 주려고 작업 중이다.
조항조는 이번 여름 시원한 ‘코파카바나’ 신곡으로 왕성한 활동을 계획을 준비 중이며,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단독 콘서트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 콘서트는 조항조만이 할 수 있는 음악으로, 평소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을 생동감 있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은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우리기획]
조항조 | 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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