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한산대첩축제, 야간경제관광형으로 본격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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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6일 시청 강당에서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62회째를 맞이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중앙동 강구안, 광도면 내죽도, 정량동 이순신공원, 무전대로 등 통영시일원에서 '이순신의 선택! 한산도'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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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12일, ‘이순신의 선택! 한산도' 주제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야간경제관광형 축제로 본격 전환된다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6일 시청 강당에서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62회째를 맞이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중앙동 강구안, 광도면 내죽도, 정량동 이순신공원, 무전대로 등 통영시일원에서 ‘이순신의 선택! 한산도’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천영기 시장 주재로 전 부서장·읍·면·동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및 통영경찰서, 통영해양경찰서, 통영교육지원청, 통영소방서, 전국모범운전자회통영지부, 통영시새마을교통봉사대 등 유관 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보고회는 축제의 주관기관인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의 행사계획 보고, 질의응답, 시장 및 의장 강평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추진방안, 교통 및 안전 대책, 바가지 요금 근절 대책 등이 논의 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한산대첩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인 만큼 이번 보고회에 나온 내용들을 반영하여 시민이 즐기고 관광객이 찾아오는 안전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본격적으로 야간경제관광 축제로 진행될 예정으로 대표행사인 한산대첩재현, 통제영 수문장 사열식, 수조재현, 축하 드론쇼, 제1회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장배 거북선 노젓기대회를 비롯하여 7개 테마 34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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