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바이오고 학생들, 모범국가보훈대상자 코사지 제작

[수원=뉴시스] 27일 용인바이오고등학교 학생들이 ‘호국보훈의 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포상 전수식’ 수상자에게 전달할 코사지를 만들고 있다. (사진=경기동부보훈지청)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27일 용인바이오고등학교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포상 전수식' 수상자 축하 코사지를 제작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용인바이오고 조경디자인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조경기능사 실기 시험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모범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코사지를 정성스럽게 제작했다.

코사지 제작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상을 받으시는 모범국가보훈대상자분들께 코사지를 만들어드리게 돼 뜻깊었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제작한 코사지는 28일 개최될 ‘'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 전수식'에서 학생들이 직접 수상자에게 달아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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