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 '우리끼리 나들이' 사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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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울산권주거지원종합센터와 협약해 '우리끼리 나들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부모 참여 행사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최우수상 당선작 '낮은 목소리', 긍정양육도서 중 하나를 선택해 소감문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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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울산권주거지원종합센터와 협약해 '우리끼리 나들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부모 참여 행사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최우수상 당선작 '낮은 목소리', 긍정양육도서 중 하나를 선택해 소감문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만 18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LH 입주민 부모에 한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당선자 발표는 오는 8월 4일이다.
각 아파트에 설치된 홍보 포스터와 배너의 QR 코드, 이메일,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당선 시 놀이동산 이용권, 레스토랑 이용권, 영화 관람권으로 가족 나들이를 지원한다.
◇중구, '수제맥주 양조 아카데미' 품평회 개최
울산시 중구가 지난 26일 오후 5시 성남동 젊음의거리 낭만브로이(젊음의거리 15)에서 ‘수제맥주 양조 아카데미’ 수료식 및 품평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위탁 교육업체 관계자,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강생 10명은 직접 제조한 페일에일 2종, 스타우트 1종, 위트비어 2종 총 5종류의 수제맥주를 선보였다.
이어서 정보 가림 평가(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맥주의 외관과 맛, 향(아로마), 입안 느낌(마우스필) 등을 평가하고 소감을 나눴다.
중구는 맥주 제조·설비 전문 업체에 교육을 위탁해 지난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지역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양조 이론 및 맥주 제조 실습 과정을 진행했다.
◇중구, 환경개선부담금 납기 내 징수율 6% 상승
울산시 중구가 올해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납기 내 징수율이 69%로 지난해와 비교해 6%포인트 상승했다고 27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 환경오염 원인을 제공한 사람에게 오염물질 처리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경유차 소유자에게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
중구는 전국 최초로 환경개선부담금 고지서에 세금 납부 방법 및 생활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해 발송한 결과 체납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으로 환경개선부담금 고지서 앞면에 인쇄된 QR코드를 찍으면 환경개선부담금 위택스 누리집, 지로사이트 등으로 연결돼 손쉽게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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