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라오스 출장…시장개척·세계코리아포럼 참석

김인유 2023. 6. 27.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은 27일 관내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 지원과 세계코리아포럼 참석을 위해 5박7일 일정으로 라오스 출장길에 올랐다.

최 시장은 28~29일 라오스 국립상공회의소와 라오스 한국대사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비엔티안 무역관을 방문해 라오스와의 무역촉진 및 교류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은 27일 관내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 지원과 세계코리아포럼 참석을 위해 5박7일 일정으로 라오스 출장길에 올랐다.

최대호 안양시장 라오스 출장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 시장은 28~29일 라오스 국립상공회의소와 라오스 한국대사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비엔티안 무역관을 방문해 라오스와의 무역촉진 및 교류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30일에는 라오플라자호텔에서 현지 기업인 대상 수출촉진설명회를 열어 시의 해외수출 관련 정책을 안내한다.

또 29일 제24회 세계 코리아포럼에 참석해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메콩벨트 허브를 잇다'를 주제로 연설한다.

세계코리아포럼은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의 협력과 평화 공존을 논의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제 포럼으로, 올해는 라오스 비엔티안에 있는 라오스국립대에서 '전환시대 동아시아 글로벌 정치경제'를 주제로 열린다.

30일에는 안양과천상공회의소와 라오스 상공회의소가 경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들의 새로운 돌파구로서 동남아 및 인도양으로 진출하는 핵심 루트인 메콩벨트 지역을 개척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출장을 통해 전 세계에 안양시와 관내 기업들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해외 시장 판로를 확보할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