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치매 인식 개선 어린이 그림 공모전

박준배 기자 2023. 6. 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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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앞두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28일부터 8월17일까지 실시한다.

치매의 부정적 인식개선과 편견 해소,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응원, 치매예방 실천을 주제로 8절 도화지에 채색 재료 제한없이 그리면 된다.

송혜자 건강정책과장은 "그림 공모전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편견과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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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7일까지 접수…편견해소·가족응원·예방실천 등 주제
치매 인식 개선 어린이 그림 공모전.(광주시 제공)/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앞두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28일부터 8월17일까지 실시한다.

광주의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치매의 부정적 인식개선과 편견 해소,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응원, 치매예방 실천을 주제로 8절 도화지에 채색 재료 제한없이 그리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16점을 선정하고 최우수상 고학년·저학년 각 1명씩(상품권 20만원), 우수상 고학년·저학년 각 2명씩(상품권 10만원), 장려상 고학년·저학년 각 5명씩(상품권 5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선작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전시회와 홍보콘텐츠 제작 등으로 활용한다.

수상작 발표는 9월5일 개별 연락 또는 광주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9월20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송혜자 건강정책과장은 "그림 공모전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편견과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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