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광주서 '금태섭 신당' 관련 토론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태섭 전 의원 등이 주도하는 신당 창당 준비모임인 '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성찰과 모색)이 다음달 4일 광주에서 토론회를 연다.
28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금태섭 전 의원을 비롯해 '성찰과 모색' 관계자들이 다음달 4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3정당 운동을 모색하는 정치혁신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금태섭 전 의원 등이 주도하는 신당 창당 준비모임인 '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성찰과 모색)이 다음달 4일 광주에서 토론회를 연다.
28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금태섭 전 의원을 비롯해 '성찰과 모색' 관계자들이 다음달 4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3정당 운동을 모색하는 정치혁신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성찰과 모색'의 첫 지역토론회다.
이 토론회는 '광주시민회의' 초청으로, 성찰과 모색과 '시민참여정치를 준비하는 광주전남민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문제해결 중심의 생산적 정치를 위한 성찰과 모색'이란 제목으로 호남에서 어떻게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 갈 것인지를 논의할 계획이다.
정치혁신과 관련한 발표는 금 전 의원과 배훈천 광주시민회의 대표가 맡을 예정이다.
금 전 의원은 신당 창당이 왜 이 시대에 필요한지 발표하고, 배 대표는 호남정치가 낙후한 원인에 대해 분석하며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토론자로는 박매호 민생당 전남도당위원장, 하헌식 국민의힘 광주서구을 당협위원장, 정준호 민주당 광주 북구갑 전 지역위원장, 함운경 네모선장 대표, 편의점주이자 '봉달호' 필명으로 활동 중인 곽대중 작가가 참여한다. 곽 작가는 성찰과 모색의 1호 영입인사로, 대변인으로 활동 중이다.
본격적인 발표와 토론에 앞서 '수군작'(필명) 스탠다드 편집장이 '자유와 평등의 공진화'라는 주제로 짧은 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김용임 광주시의원이 좌장을, 임한필 시민참여정치를 준비하는 광주전남민회 위원장이 사회를 맡는다.
한편 '광주시민회의'는 복합쇼핑몰 유치와 무등산 케이블카 설치 등 광주 현안을 이슈화한 시민단체고, '시민참여 정치를 준비하는 광주전남민회'는 광주와 호남의 정치변화를 확대하고 구체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 100여 명이 모여서 2022년 6월에 결성한 단체다.
배 대표는 광주에서 커피를 볶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비판한 '만민토론회' 연설로 주목받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