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 바가지요금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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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 D-100일을 앞두고 축제기간 동안 바가지요금 근절을 결의하고 나섰다.
김제시는 27일 벽골제 신정문 한옥장터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결의대회와 함께 지역특화 음식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이재희 김제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 시민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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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김제시가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 D-100일을 앞두고 축제기간 동안 바가지요금 근절을 결의하고 나섰다.
김제시는 27일 벽골제 신정문 한옥장터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결의대회와 함께 지역특화 음식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이재희 김제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 시민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북 유일의 대한민국 명예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바가지 상혼 때문에 지역 이미지와 축제의 명예를 떨어뜨리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결의했다.
김제시는 또 이날 열린 음식 경연대회 대상 수상 메뉴를 김제지평선축제 대표 음식으로 홍보하고,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부 지역축제장에서 지나친 바가지요금으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불쾌감을 줘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타 지역축제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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