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맑은물사업단 7월부터 신설…3개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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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맑은물사업단을 신설해 오는 7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 맑은물사업단은 기존 상하수도과, 수도사업소, 건설과 하천팀 업무를 이관해 상수도과·하수도과·정수과 등 3개과로 운영된다.
맑은물사업단 사무실은 경산 백양로 74(구 수도사업소)에 위치하며, 시청내에 있는 상하수도과 사무실은 사업단으로 이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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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맑은물사업단을 신설해 오는 7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 맑은물사업단은 기존 상하수도과, 수도사업소, 건설과 하천팀 업무를 이관해 상수도과·하수도과·정수과 등 3개과로 운영된다.
사업단장 직급은 4급(서기관)이다.
맑은물사업단 사무실은 경산 백양로 74(구 수도사업소)에 위치하며, 시청내에 있는 상하수도과 사무실은 사업단으로 이전하게 된다.
다만, 수도 감침 및 요금과 관련된 업무는 현행대로 경산시청내 상하수도검침대행소에서 담당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맑은물사업단 출범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경산정수장 확장과 노후 상수관망 정비 등 현안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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